진에어, 7월 무착륙 관광비행 6회 운영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21-06-16 12:53 수정일 2021-06-16 13:55 발행일 2021-06-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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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7월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 예매 오픈 (1)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7월 국제선 관광비행을 총 6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7월 국제선 관광비행은 인천공항에서 4회(4일, 11일, 18일, 25일), 김포공항에서 2회(3일, 10일) 운영한다.

출발 시간은 △4일 오전 10시 △11일 오후 12시 40분 △18일 오전 10시 △25일 오후 12시 40분이다. 3일, 10일은 오후 5시 35분에 출발한다.

항공편은 각 공항에서 출발해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한 후 돌아온다.

특히 11일에는 진에어와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가 준비한 일본 오키나와 여행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특별 항공편이 운영된다.

진에어는 해당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츄라우미 수족관·오키나와월드·부세나해중공원 입장권 등 경품과 함께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별 최저 총액 운임은 △인천~인천 13만300원 △김포~김포 13만300원이다.

하나카드 이용 고객은 항공 운임 기준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