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이달 매주 토요일 승무원 카페 ‘여행맛’서 이벤트 진행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21-06-03 09:50 수정일 2021-06-03 09:50 발행일 2021-06-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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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승무원 카페 여행맛에 특화서비스팀이 뜬다 (1)
제주항공이 승무원 기내식 카페 ‘여행맛‘에서 부채를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6월 한 달 승무원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에서 식사를 주문하면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를 만들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6월 5일·12일·19일·26일) 기내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 팀’이 출동해 캘리그래피 부채를 만들어준다”며 “비행기 창문 모형의 부채 위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꾸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6월 16일과 30일에는 ‘운빨로맨스’ 및 ‘타로 운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구매금액(1만원에 1개)에 따라 제공되는 스탬프 6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12개를 모으면 원하는 기내식 1개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말 AK&홍대 1층에 승무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을 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진행되던 특화서비스를 여행맛으로 가져온 것”이라며 “여행맛이 운영되는 동안 제주항공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