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 11기 출범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21-05-18 12:49 수정일 2021-05-18 12:49 발행일 2021-05-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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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봉사단이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학습 멘토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는 LG유플러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돌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희망에너지 11기’ 대학생봉사단 50명을 학습 멘토로 선발했다. 봉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를 도우며 약 7개월 동안 활동한다.

봉사단은 스마트 패드를 이용해 LG유플러스가 개발한 ‘U+초등나라’ 컨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학습지도와 정서적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시 Δ아이들과 특별활동(탁구, 야구, 미술 등) Δ직업체험교육 Δ포스코에너지 및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재능봉사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한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작년보다 한층 향상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대학생봉사단 서로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인경 기자 ikfree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