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재확산에 쉽지 않아진 외국행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8-31 13:25 수정일 2020-08-31 13:25 발행일 2020-09-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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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일부 국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싱가포르는 29일부터 한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자택이나 거주지가 아닌 정부 지정시설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한편 대만 보건당국은 비즈니스 목적 방문자의 자가 격리 기간 단축이 가능한 '코로나19 중저(中低) 위험 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출발한 대만 방문자들은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사진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하는 항공기 모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