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국이 2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허준'(1999), '대장금'(2003), '이산'(2007), '마의'(2012) 등 이병훈 PD의 사극에 단골로 출연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