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의 위력…처참하게 부서진 가거도 방파제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8-27 08:17 수정일 2020-08-27 08:17 발행일 2020-08-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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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할퀴고 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가 처참하게 파손됐다. 공사 중인 방파제가 강풍과 함께 밀어닥친 거센 파도를 견디지 못하고 힘없이 유실됐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