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수준의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약 210㎞ 해상에서 시속 19㎞의 속도로 올라오고 있다. 기상청은 바비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이 흑산도는 25일 오후 8시, 서울은 오는 27일 오전 4∼5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 황해도 상륙 시점은 27일 오전 5∼6시다. 사진은 제8호 태풍 '바비' 위성영상.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