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당분간 미뤄야할 엄마와의 등굣길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8-25 10:06 수정일 2020-08-25 10:06 발행일 2020-08-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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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을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다만 대학 입시 등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 수업이 필요한 고3 학생들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부모가 자녀를 등교시켜주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