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의암호 선박사고 원인이 된 인공 수초섬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8-06 18:41 수정일 2020-08-06 18:41 발행일 2020-08-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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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일어난 선박 사고는 지난 6월 의암호 수질 개선을 위해 설치된 인공 수초섬을 고박하기 위해 작업하다 난 사고다. 이 사고로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지난 6월 3일 제작 중인 의암호의 하트 모양의 인공 수초섬의 모습으로 이 장소에서 제작을 마치고 자리를 옮겨 운영될 계획이었다. 이 인공 수초섬은 생태복원 등 수질 개선과 볼거리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