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군 전용 통신 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열흘 만에 궤도안착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7-31 08:55 수정일 2020-07-31 08:55 발행일 2020-08-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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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군사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Anasis) 2호'가 31일 최종 목표 지점인 정지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아나시스 2호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지구에서 3만5천786km 떨어진 정지궤도(지구 동기 궤도)에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이후 10일 만이다. 사진은 한국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Anasis) 2호'를 실은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지난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되는 모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