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0명 늘어…광주만 15명

용윤신 기자
입력일 2020-07-09 10:30 수정일 2020-07-10 10:11 발행일 2020-07-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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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만 1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50명이 늘어나 총 1만329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87명이 됐다.

새로 격리해제 된 사람은 49명으로 모두 1만2019명이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1명이 감소한 987명이다. 검사 중인 사람은 100명이 증가한 2만391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사례가 22명으로 검역 과정에서 5명이 나왔다. 경기 7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충남·전북·전남에서 각각 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발생은 28명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발생했다. 이어 대전 6명, 서울 4명, 인천 2명, 경기 1명이 발생했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