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독일 셀름의 옥수수밭에 새겨진 독일 브란덴부르크문, 프랑스 에펠탑,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스페인 황소, 체코 카렐교의 모습. 이곳에 사는 농부 루에만 씨는 매년 시선을 끈 뉴스를 자신의 옥수수밭에 새겨 미로를 만드는데 올해는 독일이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에 취임한 것을 기념해 유럽의 명소·명물을 '옥수수밭 그림'의 소재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