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가 19일 도쿄돔 경기장에서 한신 타이거스 타자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당초 일정보다 3개월 늦은 이날부터 무관중 형태로 시즌을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