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의 원내대표 경선과 국회의장단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내용을 담은 선거관리위원회 설치·구성안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4선의 김영주 의원이 맡았으며 이원욱·서삼석 의원, 문진석·허영 21대 국회 당선인까지 5명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은 다음 달 7일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의장단은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으로, 이중 국회의장과 부의장 1명은 ‘1당’이 된 민주당 몫이다. 의장단 경선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