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이만희 '6·25 참전 유공자'

표진수 기자
입력일 2020-03-04 13:46 수정일 2020-03-04 13:54 발행일 2020-03-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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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준비하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 준비하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연합)

국가보훈처는 4일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6·25 참전 유공자’라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 총회장이 6·25 전쟁 기간인 1952년 5월부터 1953년 4월까지 참전한 것이 확인됐다”며 “2015년 1월 12일 참전유공자로 등록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보훈처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법과 정보공개법에 근거해 국가유공자 등록 여부에 대해 개인 동의 없이 확인해줄 수 없었지만, 이날 이 총회장이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 총회장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에 따라 참전 기록과 유공자 등록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