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76명 추가…누적 확진자 4000명 돌파

박명원 기자
입력일 2020-03-02 10:54 수정일 2020-03-02 11:06 발행일 2020-03-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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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시의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양천구 서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연합)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76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는 421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3월 1일 오후 4시부터 2일 0시까지 확진자 476명이 추가로 확인, 총 확진자는 42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총 22명으로 나타났으며 격리해제 31명, 진단검사중인 유증상자는 3만379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가 3081명으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624명, 경기 92명, 서울 91명, 부산 88명, 충남 78명, 경남 62명 등 순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