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5일 코로나19 사태에 중단됐던 국회 의사일정을 재개하기 위해 협의에 나섰다.
이는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국회 일정 재개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와 제1야당인 통합당의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통화를 하고 전반적인 의사일정을 협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