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4·15 총선 출마지인 서울 종로구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전 총리는 6일 종로구 보훈회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전 총리는 방문을 마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훈행정과 노인복지가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정당하게 예우받도록, 노후가 더 행복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광역시 천주교광주대교구청을 찾아 김희중 천주교주교회의 의장과 만난다. 설 연휴 직전 시작한 7대 종단 지도자 방문의 일환이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