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한국당 '신종 코로나' 대책 마련 국회 특위 구성 합의

표진수 기자
입력일 2020-02-05 17:10 수정일 2020-02-05 17:22 발행일 2020-0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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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악수하는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연합)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키로 했다.

윤후덕 민주당·김한표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해 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명칭과 위원장, 위원 구성 등은 6일 오전 11시 다시 만나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건복지위원회를 개최해 검역 관련 법안 합의 처리를 논의하고, 당분간 유권자 직접 접촉 방식의 4·15 총선 선거운동은 자제하기로 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