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손소독제 품귀 현상에 에탄올 관련주 '급등'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20-02-05 09:36 수정일 2020-02-05 09:36 발행일 2020-0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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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캡처, 자료-한국거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손 소독제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에탄올 관련주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창해에탄올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950원(15.43%) 오른 1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알콜 6.41% ,MH에탄올도 4.84% 상승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지난 3일 전국 약국에 전달한 행동지침을 통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손소독제의 자가 제조방법을 국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면서 “손소독제 대용품으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독용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혼합해 자가 제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