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고 전 대변인 등 4명의 입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고 전 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광진·서초·동작, 경기 고양·의정부 등에서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고 전 대변인 외에도 입당자에는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 등이 포함됐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