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이 보잉 자회사 ACM(Aerospace Composites Malaysia)과 137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3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하이즈항공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80원(29.9%)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즈항공은 전날 보잉 자회사인 말레이시아의 ACM과 1379억원 규모의 부품 조립 및 가공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018년 매출액 대비 300.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