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바이오, 대주주 씨앤팜의 췌장암약 원천기술 특허 소식에 강세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20-01-14 09:38 수정일 2020-01-14 09:38 발행일 2020-01-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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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캡처, 자료=한국거래소)

현대바이오가 대주주인 씨앤팜이 췌장암 치료 신약 원천기술에 대해 중국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1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000원(7.17%) 오른 1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앤팜은 중국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췌장암치료제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 포함하는 폴리포스파젠계 나노 약물전달체의 구조와 제조방법에 대한 물질특허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씨앤팜이 특허를 취득한 폴리포스파젠계 약물전달체는 암조직 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면서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 거의 없는 최첨단 나노바이오 약물전달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