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넘게 호감" vs "사귀진 않아" 모모랜드 데이지 열애설 뜨거운 감자..당시 양측 입장 엇갈린 이유?

유승리 기자
입력일 2020-01-08 17:02 수정일 2020-01-08 17:02 발행일 2020-0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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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데이지가 데뷔 조작을 폭로한 가운데 연이어 온라인에서 화제다.

모모랜드 데이지는 최근 KBS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방송된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 탈락 여부와 관계없이 멤버로 내정돼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조작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MLD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초 열애설이 불거진 후 데이지의 모친으로 부터 "모모랜드에서 데이지를 뺴달라. 다음주 내로 데리고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이에 모모랜드 데이지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지난해 2월 모모랜드 데이지와 아이콘 송윤형의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아이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호감은 좀 있었으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99년생인 데이지는 지난 2017년 모모랜드의 첫 싱글 '어마어마해'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뿜뿜', 'BAAM'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