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환, "소집해제 후 2년만에 큰 무대. 영광이었습니다"

유승리 기자
입력일 2020-01-05 20:04 수정일 2020-01-05 20:04 발행일 2020-01-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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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이 '복면가왕 브루스리'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전한 감사 인사가 팬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정환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안녕하세요~ㅎㅎ복면가왕 아뵤~ 가왕 덤뵤~ 브루스리 입니다.소집해제 후 2년만에 큰 무대에 올라,달달달달 떨었던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너무 멋지고 잘하시는 분들과 한 무대에 서서 영광이었습니다.그저 운이 좋아서 나온 과분한 결과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엠투엠 정환'' 에서 ''최아인'' 으로 새 시작하는 첫 걸음에 너무 값진 기회를 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분들, 고생하신 담당작가님,응원해주신 모든 작가님, 피디님, 음악감독님 선곡부터 모든걸 함께 고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정환은 1988년생으로 2005년 엠투엠 2집 앨범 [M TO M]으로 데뷔했다.2013~2016 그룹 '제이투엠'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