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괴외하기' 아닌 '동갑내기 길들이기'? 대체 갑자기 왜 화제?

유승리 기자
입력일 2020-01-03 22:09 수정일 2020-01-03 22:15 발행일 2020-01-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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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동갑내기 길들이기'라고 잘못 언급해 3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 7'에서는 음식을 걸고 퀴즈를 푸는 게임이 진행되었고, 나영석 PD는 '동갑내기'를 외쳤다. 이후 은지원은 '길들이기'를 말했지만, 나PD는 모르고 지나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들은 "'동갑내기 길들이기'라는 영화는 없다. '동갑내기 과외하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지난 2003년 개봉한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경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김하늘, 권상우, 공유, 김지우, 백일섭, 김혜옥, 김자옥, 오승근 등이 출연했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