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진 갑자기 왜 화제? 최불암과 함께 '아빠의 말씀'으로 무대...

유승리 기자
입력일 2020-01-03 21:52 수정일 2020-01-03 21:52 발행일 2020-01-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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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아빠의 말씀’을 부른 정여진이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정여진은 1980년도에 최불암(나이 81세)과 듀엣으로 '아빠의 말씀'이라는 음반을 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여진은 39년만에 무대에 섰고, 최불암도 현재의 목소리로 다시한번 나레이션을 녹음하며 판정단의 눈시울을 자아냈다.

특히 최불암의 무대 위 깜짝 등장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정여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활동한 바 있다.

한편, JTBC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