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스타로 불렸던 가수 이정희가 인생사를 전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정희는 지난 1979년 데뷔 직후 '그대생각', '바야야' 등을 히트시키며 1980년대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5집 발매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지내다, 지난 1988년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또한 이정희는 지난 1979년 동양방송(TBC) 대학가요경연대회에서 '그대 생각'으로 대상을 거머줬다. 그녀는 가창력은 물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외모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이정희는 올해 나이 60세이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