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사랑하는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30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같은 뱃속에서 태어나 네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한 번씩 너를 부끄러워했던 내가 부끄럽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너를 다시 떠나보내며,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조금 더 나아지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본다"고 말했다.
앞서 박하선은 방송에서 동생을 언급하며 애틋한 사랑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하선의 동생은 지난달 12일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