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이보미 누구? '여배우 아우라'

유승리 기자
입력일 2019-12-28 15:40 수정일 2019-12-28 15:40 발행일 2019-12-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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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완, 이보미 커플은 오늘(28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보미는 2007년 당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했다.

2011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이보미는 2015년 시즌 7승과 함께 상금 2억3000엔(약 19억원)을 챙겨 남녀 일본 프로무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이보미는 올해 나이 32세이다.

한편, 이보미의 결혼하는 이완은 김태희의 남동생으로  지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