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탓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정가은, 창백한 얼굴에 안타까운 고백

유승리 기자
입력일 2019-12-18 07:38 수정일 2019-12-18 07:38 발행일 2019-12-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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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정가은은 최근 자신읭 인스타그램계정에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

그래서 그런가..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안하고 하루종일 뾰로퉁하니..

뭔가슬퍼보이고..다 내탓같고..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나쁜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다소 수척해보이는 창백한 얼굴을 하며 카메라에 포착되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정가은은 데뷔초 '송혜교 닮은꼴'로 8등신 송혜교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결혼했지만 결혼 2년만인 2008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