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자리창출 우수부서에 노인복지과 선정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27 11:05 수정일 2019-11-27 11:05 발행일 2019-11-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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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서는 안산시 만들기 부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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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일자리창출에 큰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를 선발,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친 노인복지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선발은 안산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는 포상,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서는 안산시’를 만드는데 시 모든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는 ▲최우수 노인복지과 ▲우수 상생경제과-문화예술과 ▲장려 공원과-해양수산과-일동 등 모두 6개부서가 선정되었다.

노인복지과는 어르신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기회 제공, 사할린동포 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평가는 올 2~10월 일자리창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창출 사업추진 ▲민간일자리 창출실적 ▲재정일자리 사업추진 ▲일자리사업 홍보 ▲일자리 규제 완화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윤화섭 시장은 “내년도에도 안산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며 “이를 통해 안산시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