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는 제25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2일 관내 장애인복합문화관 건설 부지를 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설 부지와 주변 환경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란 위원장은 “장애인은 동정과 연민의 대상이 아닌 우리와 같은 사회구성원 일원으로 함께 사회를 만들어 가는 동등한 시민이며 장애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시와 시의회의 책임”이라면서 집행기관에게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회복 및 재활교육을 위한 체육관,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2022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을 하고 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