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콘RF제약, 비보존 임상 2b상 성공 소식에 급등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19-11-26 09:17 수정일 2019-11-26 09:17 발행일 2019-11-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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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캡처, 자료=한국거래소)

텔콘RF제약이 비보존의 임상 2b상 성공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2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60원(15.16%) 오르며9570원에 거래중이다. 텔콘RF제약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임상 결과가 전해지면서 텔콘RF제약은 개장과 함께 변동성완화(VI) 장치가 발동했다.

텔콘RF제약이 최대 주주로 있는 비보존은 이날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엄지건막류(무지외반증) 절제술 환자 대상 미국 임상 2b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비보존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앞선 6건의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또 오피오이드 절감효과와 통증 강도 7 이상의 중증도 통증에서 특히 우수한 진통 효능이 반복적으로 입증됐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