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스포츠클럽이 ‘2019년 안산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일반부 라인댄스 부분과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초등부 농구 부분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울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감골시민홀에서 열린 ‘2019년 안산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는 총 27개 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나이를 초월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팀들의 열띤 경합 가운데 ㈔안산시스포츠클럽 라인댄스팀은 일반부 라인댄스 부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또 안산시스포츠클럽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서 초등부 농구 부분에 출전,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우승했다.
이날 우승을 이룬 안산시스포츠클럽 선수단은 “멀리 포항에서 안산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항영일만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전국대회로 전국 97개 스포츠클럽에서 출전한 4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아낌없이 기량을 겨루는 친목과 화합의 장이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