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을 상대로 폭언한 녹음 파일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권 회장은 자신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며 회장 직을 유지했다.경찰은 권 회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