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30대 피아니티스트 여성과 내년 초 결혼"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19-10-30 11:09 수정일 2019-10-30 11:25 발행일 2019-10-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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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결혼
사진=연합
가수 김건모가 30대 피아니스트 여성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30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30대 여성과 내년 초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지다가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와 결혼식을 올리는 A씨는 30대 후반으로 ‘음악’이라는 공통 매개체로 가까운 사이가 됐다. A씨는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했으며 이화여대 대학원을 나온 재원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는 서울예대 국악과 졸업 후 1992년 1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발매하며 1990년대 초 가요계를 평정했다. 개성있는 음색과 깊이있는 음악성으로 발표하는 노래, 공연 등 공전의 히트를 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다. 대표곡으로는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핑계’ ‘첫인상’ 등이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