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안산철도여행 주제로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다음달 16일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관내 고잔역 등을 견학하며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26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문화와 생태(Culture&Nature)’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에 이번 하반기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도 모집시작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시 관광명소나 체험교육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자연, 문화, 예술, 교육시설 등을 영어 학습에 활용, 학습자가 안산시 고유의 생태-환경과 문화를 영어로 이해하고 시민으로서의 지역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의 또 다른 학습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어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