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250여명 참석…우수봉사자 표창-단체 영화관람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문화의 날 네트워크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월 한 번씩 개최되는 네트워크 회의는 자원봉사단체와 센터가 정보를 공유, 봉사 현장에서만 만나던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운영된다.

전날 롯데시네마 고잔점에서 열린 회의는 성과보고 및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일상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선발-표창, 참석자들은 인센티브로 영화 ‘신문기자’를 관람했다.

봉사왕은 개인부문 강춘화 회원, 단체부문 바르게살기운동 월피동위원회가 수상, 경기도지사상에는 양근준-주화자 회원, 안산시장상 권혁근-김은주-김한용-이인백-이영희-임감묵-정미숙-홍은진 회원 등 총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보람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