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19년도 제2회 추경 심사 마무리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0-01 09:03 수정일 2019-10-01 09:03 발행일 2019-10-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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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25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박준모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결특위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 안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 5억6,691만원을 삭감, 수정가결 했다.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보다 574억 8,149만원이 증액된 1조 6,145억 4,936만원으로 가결,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은 기정조성 액보다 250억 원이 증액된 1,039억 6천만 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심사과정에는 경기 떡 산업 활성화 사업 등 9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는 기금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예산이 신규 또는 증액 편성된 사업들은 회계연도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불용액 및 이월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산운용 효율화를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