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일제약, 아람콜 임상 3상 진행 소식에 상승세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19-09-30 09:46 수정일 2019-09-30 09:46 발행일 2019-09-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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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캡처, 자료=한국거래소)

삼일제약이 갈메드의 ‘아람콜’ 임상 3상 진행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8% 오른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삼일제약은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Galmed)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아람콜(Aramchol)’ 임상 3상을 개시했다고 공시했다.

당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NASH)에서 아람콜의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ARMOR 연구를 한다. 앞서 임상2b상에서 간 섬유화로의 악화없이 유의미한 통계적 수치를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미국과 유럽, 남미, 아시아 약 185개 임상 사이트에서 약 2000명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