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서장 박형준)는 정부청사 잔디마당에서 29일까지 열리는 제23회 과천축제장에서 경찰홍보부스를 운영, 기능별 홍보에 나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우리 동네 시민경찰, 카메라 등을 이용한 도촬 범죄 근절을 위한 빨간원,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3不 사기범죄(피싱-생활-금융사기) 예방,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선진교통문화 등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내용으로써 생활범죄 및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다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형준 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치안정보를 제공,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