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 일본규탄 릴레이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28 10:30 수정일 2019-09-28 10:30 발행일 2019-09-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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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은 27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캠페인인 ‘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베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를 요구하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일본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제외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김선화 의장은 ‘일본의 경제보복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본정부는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하여 진심어린 사죄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