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립중앙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24 13:14 수정일 2019-09-24 13:14 발행일 2019-09-24 99면
인쇄아이콘
%C1%A6%B8%F1_%BE%F8%C0%BD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4일 지역 시-도의원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중앙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에 위치한 시립중앙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한 어린이집으로 2024년 2월까지 5년간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등에 1억3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 1층 연면적 363.42㎡ 규모의 영유아들을 위한 보육실 4개,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사무 공간 등 48명의 영유아와 10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영유아와 부모님, 보육교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