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드림스타트센터는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감놀이 자녀발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발달수준에 적합한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양육자에게는 놀이방법 지도, 유아는 창의성 및 정서 발달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다양한 신체표현 및 미술-음악활동 등 오감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센터(상록-단원)에서 센터별 10가정을 대상으로 2회기씩 총 4회기를 진행한다.

또한 쿠킹 수업 및 가루놀이 체험 활동은 80가정을 대상으로 헬로 밀가루에서 10가정씩 8회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은 물론 보호자와 유아가 모두 만족하고 잠재적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