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 확보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17 12:37 수정일 2019-09-17 12:37 발행일 2019-09-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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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개선, 육교승강기 교체, 체육시설 개선공사 등
이재정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장 이재정 국회의원은 조광희-국중현 도의원과 함께 주민생활 편의제고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8천 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호계초교 주변 귀인로 교통안전개선공사 1억 3백만 원 ▲호계3동 대림아파트 앞 육교 승강기 교체 2억 7천만 원 ▲자유공원 론볼링장 시설개선 10억원 ▲자유공원 배드민턴장 휴게실 및 샤워실 신축 2억 1천만 원이다.

호계초교 주변 귀인로 교통안전개선공사 사업은 다수의 대형(레미콘)차량 통행으로 인한 위험요인 해소와 주민안전을 위해 황색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호계3동 대림아파트 앞 육교 승강기 교체사업은 노후화된 육교 승강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공원 론볼링장 시설개선사업과 배드민턴장 휴게실 및 샤워실 신축사업은 더욱 쾌적한 여가생활 환경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정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에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더불어민주당 시, 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