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아동-장애인 시설 찾아 위문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12 09:30 수정일 2019-09-12 09:30 발행일 2019-09-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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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복지시설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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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연휴 전날인 11일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만안구 예술공원로)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희망아카데미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일수록 명절기간에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정성 것 배려하면서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진수 부시장은 9일 안양의 집을 방문, 이어 10일에는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과일상자를 전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만안-동안 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원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도 이달 들어 노인요양원,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숙인 쉼터, 청소년쉼터 등 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소회계층과 추석명절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안양4-6동, 비산1-2동, 관양1동이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과 고시원 거주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안양1동은 사랑의 오픈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한 명절음식 사랑의 꾸러미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까지 함께 전했다.

박달1동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과 관내 기업인 ㈜노루페인트 기부금(150만원)으로 690여만 원 상당의 쌀을 어려운 가정 230세대에 전달했다.

안양8동에서도 성문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행정복지센타에 기탁해왔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