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위해 쌀 600㎏, 라면 60박스 전달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에스엘라이팅 안산공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600㎏(10㎏-60포)와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임철수 ㈜에스엘라이팅 안산공장 총무부장 일행이 시청을 방문 기탁해왔으며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공평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에스엘라이팅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으나마 회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엘라이팅 안산공장은 1973년 12월 1일 설립된 자동차-운송장비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끝전나누기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