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가 추석연휴에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6개 LPG 가스충전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벌였다.

점검의 목적은 연휴에도 안정적인 가스공급이 이뤄지는 한편 사고예방과 안전에 보다 더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LPG가스는 사소한 부주의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긴 연휴기간 안전에 소홀함이 없이 안정적 공급을 당부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