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블유에프엠, 前대표 구속영장에 2거래일 연속 급락세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19-09-10 10:26 수정일 2019-09-10 10:26 발행일 2019-09-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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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캡처, 자료=한국거래소)

더블유에프엠이 이상훈 전 대표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더블유에프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85원(18.33%) 하락한 1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블유에프엠은 전일 이상훈 더블유에프엠 전 대표이사 구속영장 청구와 사임 등을 이유로 17% 가량 내렸다. 이 전 대표는 조 장관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대표도 맡고 있다.

더블유에프엠은 전일 공시를 통해 “더블유에프엠 전 대표이사인 이상훈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면서 “그러나 현재 이상훈 전 대표이사는 구속영장만이 청구됐으며,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에 대한 기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